새해가 된 지도 벌써 보름째가 되어가네요. 🙂 올해는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21년의 여행을 정리하는 의미로 스냅스로 여행 포토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포토북 제작
포토북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여행, 커플, 성장앨범, 졸업앨범 등의 컨셉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의 포토북을 인기순으로 보여주고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컨셉을 골라서 사진을 교체하기만 하면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마음대로 레이아웃을 하고 싶어서 무지로 시작하는 제 스스로 만드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8×8 사이즈에 1개나 지우개 하드커버 가장 중요한 내지는 레이플렛 전용지를 선택했습니다.
비용이 좀 추가되긴 하지만 화보집처럼 쫙 퍼져서 사진 보기가 더 편해요.
모두 선택 후 금액 확인 후 포토북 만들기 클릭!
처음으로 새하얀 무지화면이 보이면 깜짝 놀라는데
스냅 스웨디터로 사진 매수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있어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텍스트,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그래픽 스탬프, 테이프/라벨, 꽃/식물 등 예쁘고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가 제공되고 있어 사진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꽃과 텍스트 스티커를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1년을 정리하는 여행 포토북이다 보니 1월부터 12월까지 한 장씩 만들고 싶어서 기본 21쪽에 6페이지를 추가했어요.
라벤더를 보러 갔던 6월에는 라벤더 꽃 스티커도 붙여줬어요
각 사진은 클릭하여 변경, 삭제가 가능하며 투명도 및 테두리 변경도 가능합니다.
마우스로 사진의 모서리를 클릭하여 사진의 크기도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스냅스포토브를 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진을 고르는 일이었어요.
사진은 PC에서 읽을 수도 있고 구글 포토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 인스타를 즐기시는 분이시면 사진보시고 편하게 만드실수 있으시겠죠?!
평소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기 때문에 하나씩 선택하면 시간이 걸리고 주로 블로그에 올리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크기가 작아서 너무 크게 확대하면 사진의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인스타그램 없이 사진 정리하기도 귀찮으면 스냅북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수평 조정이나 사진에 어울리는 템플릿 등을 AI가 마음대로 편집해주기 때문에 아주 쉽게 여행 포토북을 만들 수 있어요.
사진만 준비하면 빠르게 1분만에 포토북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추가할 부분은 편집기로 셀프수정 가능합니다.
안전하고 빠른배송
택배가 집중되는 연말연시라서 신청해 놓고 배송에는 신경을 안 썼는데 주문 3일 만에 배송이 왔어요.
앨범을 안정적으로 정리해 주는 각진 상자에 넣어서 배송이 되어 깔끔하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이대로 선물해도 될 것 같아요.
추억가득 여행 포토북
두근두근♡열심히 제작한 스냅스폰북 공개 시간!
참고로 이번 앨범은 자기애 넘치는 컨셉으로 여행지에서 본인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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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까지 사진으로 꽉꽉 채웠어요.
사실 넣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27페이지가 아니라 270페이지나 삭가능
견고한 양장본이 내지를 안정감 있게 잡아줍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예쁜 배경
제가 만든 여행 포토북은 사진의 비중이 너무 높아 배경이 보이는 부분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넣어 보려고 했어요.
입맛에 맞는 레이아웃을 크기까지 자유롭게 조절해서 좀 더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넣을 수 있었어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추운 1~2월에는 별로 여행을 가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야지.
스냅슬레이 플랫 없는 시는 사진처럼 180도 쫙 퍼져 사진 왜곡 없는 고퀄리티 앨범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하게 펼쳐져 있어서 경계 없는 큰 사진도 넣을 수 있어요
색감도 마음대로이고 인쇄상태도 만족스럽습니다.
본격적인 여행과 꽃구경이 시작되는 3월의 화려한 꽃들로 인해 사진이 점점 화려해집니다.
예전에는 여행 포토북에 글을 조금 넣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너무 창피해서 매달 간단한 스티커만 사용했어요.
꽃놀이 사진으로 가득차있음
남편은 여백이 너무 없다고 하지만 저는 예쁜 사진을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이쪽이 더 좋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껏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속은 무광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 부드럽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두껍고 뻣뻣한 종이라 내구성도 좋아보이네요. 길게 봐야겠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쉽게 꺼낼 수 있지만 이렇게 직접 손으로 만지는 사진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조만간 스냅스로 가족여행 포토북도 하나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드려야 겠어요.
사진의 색감이나 종이의 두께 등은 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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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 한 권을 간직하기 바랍니다.
www.snaps.com
이 컨텐츠는 스냅스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